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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익산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가 공중이용시설의 금연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내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금연구역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19일 익산시에 따르면 보건소와 위생과 담당 공무원 및 금연 지도원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익산시 조례로 지정된 지역 8599개소 중 의료기관, 학교, 유치원, 음식점 등 약 180여 개소다.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구역 표지판 및 스티커 부착 준수 여부, 금연 구역 내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해당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적발 시 계도와 함께 금연 클리닉 신청 안내 및 개별 맞춤 상담을 제공해 금연 동기를 부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합동 점검으로 지역사회 내 금연문화가 정착돼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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