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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경찰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경찰서가 고령자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14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익산북부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80여명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금지’, ‘보행안전 3원칙’, 등 내용의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익산경찰서는 자체 제작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동영상을 활용해 안전한 보행 및 이륜차·자전거 안전운전방법을 교육하며 고령자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농기계와 오토바이 안전운전 의무위반 및 횡단보도 신호위반 등 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큰 비중을 차지함에 따라 안전한 운전과 보행방법이 인쇄된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교통사고 예방법 등을 설명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최규운 익산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활동량 증가로 인해 어르신 교통사고 위험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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