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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귀포보건소 관계자가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서귀포시청> |
[세계로컬신문 김정태 기자] 제주도 서귀포보건소가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아동·청소년 흡연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6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흡연예방교육은 보건소 금연상담사와 한국금연운동협의회 등 내·외부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흡연과 간접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흡연의 각종 폐해와 담배유해성분 등을 바르게 알려 성장기 아동들이 담배에 조기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는데 초점을 뒀다.
서귀포보건소는 각 학교로부터 흡연예방교육을 신청 받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22개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4월 현재 5개교 1251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5월부터 10월까지 17개교 2,900명에게도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이 우리 몸에 얼마나 안 좋은지 알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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