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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남양주문화원이 송년회밤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청>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양주시의 문화와 역사를 계승 발굴하는 남양주 문화원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지난 12일 개최했다.
남양주문화원은 1981년 설립돼 매년 화도 3.1독립만세운동 행사 등 재연과, 천마산 산신제, 문화발굴사업, 지역학기록사업 등 다양한 지역문화 사업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양주문화원이 다산신도시 마을명 및 시설물 명칭 부여 사업에 공모해 받은 수입금 300만원 전액을 희망케어센터에 기부하고 다산아리랑을 공연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송년회에 참석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과거가 있어 현재와 미래가 있듯 훗날 문화원이 있어 남양주시의 역사가 기록되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보긍 문화원장은 “우리 지역에 숨어 있는 향토문화발굴 사업에 전념해 많은 남양주의 보물을 만들어 가고 지켜가는 문화 중심의 남양주시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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