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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안성시 공도읍 안성인삼농협에서 관계자들이 로컬푸드 농가레스토랑을 개장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안성시청> |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경기도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7일 공도읍 안성인삼농협에서 평양통일 예술공연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안성맞춤 로컬푸드 농가레스토랑을 개장했다.
11일 안성시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 안성로컬푸드유통센터 유한회사(대표 임웅재)는 7일 황은성 안성시장, 권혁진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농협장, 농업인 단체장과 100여 참여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맞춤 로컬푸드 농가레스토랑 '건강밥상' 개장식을 열었다.
임웅재 대표는 이날 개장식에서 "안성지역 로컬푸드 농산물만을 주재료로 사용한 한식뷔페로 운영하기 때문에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철저한 위생관리,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만을 사용해 착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밥상은 안성인삼농협 2층에 130석 규모로 중식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로컬푸드 제철 농산물 한식뷔페로 석식은 안성특산물인 안성마춤 한우, 자연마춤 돼지고기구이로 운영된다.
또 농가레스토랑 건강밥상 내에 다양한 밑반찬 즉석 판매코너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인삼삼계탕 출시 등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안성로컬푸드는 틈새시장을 공략해 짧은 시간에 정착된 성공적인 모델로서 이번 농가레스토랑 건강밥상 개장을 통해 로컬푸드가 더욱 활성화되고 시민들에게 건강식단, 농업인에게는 안정된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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