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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진도군이 의신면 의신천변에서 우량 종묘 방류행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참석자들이 기 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진도군청> |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전남 진도군이 최근 의신면 의신천 일원에서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계 보호와 내수면 어족자원 증강을 위한 수산종묘 방류행사를 잇달아 개최했다.
5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뱀장어 2200여 마리를 방류한 데 이어 최근 붕어와 잉어, 동남참게 등 사전 질병검사를 거친 4200여 마리의 건강한 수산 종묘를 방류했다.
군은 우량 수산종묘 방류로 수산자원 증강과 생태계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점차 사라져 가는 토속어종을 보호 육성해 미래의 어족자원으로 조성하고 나아가 지역의 청정 이미지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수면에 다양한 어족자원을 지속적으로 방류해 자연 생태계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방류행사는 내수면 수산자원을 확보하고 하천 생태계의 환경을 보전,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 민물고기연구소에서 매입한 우량 종묘를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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