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1919년 3월, 봉선사 스님들과 부평리 주민들이 일제에 항거해 펼친 3.1만세운동을 기념하고, 항일정신의 의미를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봉선사 주지 스님 및 종교계 인사들, 도·시의원, 시민, 학생 등 약 500명이 함께해 3.1운동의 뜻을 되새겼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순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 △축사 △봉선사·부평리 3.1만세운동 이야기 △독립선언문 낭독 △문화공연 △만세삼창이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봉선사 일대를 걷는 순례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당시를 떠올리면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선열들의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했다.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은 “미얀마 지진 및 국내 산불 피해에 대한 심심한 위로와 애도를 표하며, 이 행사는 현재 우리를 있게 해준 106년 전 독립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는 행사다.”라며, “미래 세대를 위해서 이 기념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발전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우리 조상들의 헌신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남양주시도 3.1운동 기념행사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시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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