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수원시 등 100만 이상 4개 대도시 시장들이 국회에 공동 방문해 촉구문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수원시청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수원시를 비롯해 고양·용인·창원시 등 100만 이상 4개 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를 위해 국회를 설득하는 한편, 관련 촉구문을 전달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수원시에 따르면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재준 고양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국회를 방문해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시 지정을 포함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건의했다.
이들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20대 국회 내 통과 필요성이 담긴 4개 대도시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
또 이를 해소하고자 전부개정안이 제출됐지만, 국회는 법안소위에서 단 한 차례 검토했을 뿐 1년여가 되도록 제대로 된 논의조차 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어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동방문은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임시국회의 입법지원 활동으로, 4개 도시는 20대 국회 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가 될 수 있도록 국회, 정부, 행정안전위(법안심사소위) 등을 지속 방문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