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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 소재의 ㈜태종건설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300kg 분량의 떡국 떡을 기탁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대책을 세우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2일 김제시에 따르면 태종건설 노태형 대표는 지난 21일 김제시청을 찾아 “설 명절을 맞이해 드림스타트의 소외된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눠 주고 싶다”며 떡국떡 300㎏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 받은 떡국떡은 드림스타트 소외아동 100세대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노태형 대표는 2021년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어 한부모·장애인·조손가정의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아동들에게 라면 100박스, 보일러 3세대 설치, 한마당 김장김치사업, 청소년프로젝트 등 적극적인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800만원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속적으로 기탁한 노태형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렵지만 명절만큼은 소외되는 사람 없이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며 “드림스타트의 어려운 아이들이 올 한 해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지속적으로 힘들게 살아가는 아동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구상하고 기부해 주신 노태형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신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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