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최원만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배우 염정아씨와 방송인 엄용수씨를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
화성시는 또 아시아 최고 육상 스프린터 장재근 선수를 ‘제63회 경기도 체육대회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15년부터 화성시 홍보대사로 활동한 염정아씨와 엄용수씨는 그동안 시 대표 축제인 뱃놀이축제와 효마라톤, 시민체육대회, 창의지성교육박람회 등에 참여하며 화성시 알리기에 앞장서 왔다.
이들은 앞으로 2019년까지 2년 동안 시 홍보물 제작과 팬 사인회, 주요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육상 스프린터 장재근 선수와 함께 오는 27일 열리는 ‘경기도 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성화 채화와 최종 주자 등으로 활동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힘을 실어 줄 계획이다.
채인석 시장은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화성시의 위상을 높이고 발전상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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