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간 이어져온 이웃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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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게살기운동영광군협의회가 이웃돕기성금 350만 원을 영광군에 전달했다. (사진=바르게영광협)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 협의회는 지난 28일 이웃돕기 성금 350만 원을 영광군에 기탁했다.
영광군협의회는 지난 10년간 년말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을 운영하며 그 수익금을 매년 영광군에 기탁해 왔으나 코로나로 인해 부득히 일일찻집을 개최 할 수 없게 되자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모금이 이어졌다.
김희환 회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 시기를 바라며, 동참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봉사활동에 늘 적극 참여하여 주시고 또 이렇게 매년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바르게살기영광군협의회가 더 큰 봉사단체로 자리매김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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