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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시가 지난 30일 시민복지타운광장내 분수를 시범 가동한 가운데 시민들이 시원한 분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제주시청> |
[세계로컬신문 김정태 기자] 제주시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시민복지타운광장내 분수를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시범가동과 시설 점검을 마치고 오는 6월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분수 가동 시간은 6월과 9월은 주3회(금, 토, 일) 오후 6시시 30분부터 9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혹서기인 7월과 8월은 주6회(화~일) 오후 5시부터 9시 30분까지 가동한다.
시는 국경일이나 행사, 날씨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복지타운광장 내 북극성 분수(바닥분수)에서 시작해 개울처럼 졸졸 흘러(계류대) 칠성대 분수까지 펼쳐지는 장관은 아이들에게는 물놀이 공간을, 광장내 이용객들에게는 휴식공간 및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분수대 시설물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울여 시민복지타운광장이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주는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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