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이트 페스티벌 ━ All Light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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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7일 제18회 사단법인 반딧불이 정기예술제 축하를 위해 백군기 용인시장, 국민의힘 용인정 김범수 당협위원장, 반딧불이 장애인대표위원, 사단법인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 김태근회장과 지역 시, 도 의원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사단법인 반딧불이) |
[세계로컬타임즈 이지안 기자] 반딧불이에서 지난 27일 오후 전시회 오프닝을 시작으로 성인장애인 수강생들이 만든 시집 18호 ‘빛의 날개’ 출판기념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의 축하를 위해 백군기 용인시장, 국민의힘 용인정 김범수 당협위원장, 반딧불이 장애인대표위원, 사단법인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 김태근 회장과 지역 시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가죽공예, 도예, 세라믹페인팅, 미니정원, 전통놀이, 시화, 목공 및 석고아트 등 다양한 작품들과 함께 장애인 취·창업을 위한 ‘초크아트’와 ‘펄샤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작품 200여점이 30일까지 반딧불이 갤러리에 전시됐다.
확장가상세계라는 뜻을 가진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한 비대면 전시회를 병행하는 것이 이번 전시회의 큰 특징이 됐다.
내달 11일 15시 용인시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예정돼 있는 반디콘서트는 기타, 댄스, 퓨전농악, 칼림바, 반디스틱, 합창 등 공연 이후 영상으로 게시될 예정이다.
반딧불이 박인선 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예술제를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우리는 악조건인 상황에 좌절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는지 방법을 찾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반딧불이(용인시 처인구 소재)는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기관이다.
반딧불이 정기예술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평생교육이 문화와 예술로 화합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문화복지 실현과 문화예술 확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반딧불이 정기예술제 및 행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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