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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대전시교육청 |
[세계로컬타임즈 민순혜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62주년 3.8 민주의거 기념식’에 대전지역 고등학생 7명과 학교장 5명이 정의로운 의거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참여했다.
이번 제62주년 기념식에는 대전고, 대전여고, 보문고, 우송고, 호수돈여고 등 당시 의거 참여학교 학교장과 학생이 식전참배와 기념식 행사에 참여해 3.8 민주의거의 정신을 기렸다.
1960년 3월에 일어난 3.8 민주의거는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중심이 돼 민주와 자유, 정의를 위해 순수한 열정으로 불의에 항거한 대전, 충청권 최초의 학생운동으로 지역 민주화 운동의 효시가 됐고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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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대전시교육청 |
2006년 둔산동 공원에 3.8 민주의거 기념탑을 세우고, 2013년 3.8 민주의거가 시작된 대전고등학교 교정에 3.8 민주의거 기념비를 세워 대전지역 학생들이 불의에 항거한 민주적 저항운동을 기념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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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전시교육청 |
올해는 초등용, 중등용 ‘대전민주시민탐방길’ 영상자료를 제작 보급해 민주시민의식 제고 및 탐방길 홍보, 사전 학습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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