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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권선택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방기봉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지역대학 총장 및 부총장 등이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 결의문을 채택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청> |
[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 대전시가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을 위해 대학과 손을 잡았다.
대전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대학 육성 활성화를 위해 ‘대전광역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권선택 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해 15개 대학의 총장 및 부총장, 방기봉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한 인재육성을 위한 대전시의 대응전략과 각 대학마다 특성에 맞는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육성을 위해서는 유·초·중·고와 대학이 연계되는 교육방향 설정, 각 대학의 4차산업 인적·물적자원 데이터화, 산학협력단장 중심으로 한 T/F팀 구성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제시했다.
또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기 위한 미래, 첨단 과학기술 개발의 핵심은 대학에 있다고 판단하고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로봇공학 등의 분야에서 대학이 보유한 전문기술의 기업이전과 사업화를 통해 지자체·대학·기업이 상호 협력해 전문인력을 육성 지원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데 입을 모았다.
권선택 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역대학에서 우수 인력을 양성해 미래시대에 대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도록 함께 실천해 나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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