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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소방본부의 살수지원 현장 사진. (사진=원주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강원도소방본부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도내 축산농가의 가축 폐사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대응 안전대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4일 원주시에 따르면 현재 도내 축산농가에 113톤의 가축 음용수와 축사 살수지원 등이 실행 중이며, 폭염시간대에는 축사 온도를 조금이나마 낮추기 위해 지붕 살수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일반 생활용수 부족으로 7월 한 달 동안 299톤의 식수와 생활용수도 공급하고 있다.
올해 무더위가 9월 말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이 나오면서 무더위와 사투를 벌이는 축산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향후 지속적인 안전대책을 추진, 가축 폐사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강원소방 관계자는 “도민의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생활밀착형 폭염 안전대책을 추진해 도민 안전과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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