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세계 대표음식 요리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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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가 “익산글로벌문화관에서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마다 세계 여러나라의 요리를 통해 식생활 문화를 경험하는 ‘글로벌-쿡 요리교실’를 인기리에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른 나라의 대표요리를 배우는 동시에 다양한 정서와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올해 초 시민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개설된 만큼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세계의 대표요리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이색체험으로 요리 강사는 품평회를 통해 뛰어난 요리 재능을 가진 결혼이주민을 선정해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수업당 15명이 참여 가능하며 ▲9월, 중국 시엔빙·쏸라탕 ▲10월, 베트남 반새우·분짜 ▲11월, 태국 똠양꿍·얌운센 요리 교실에 현재 참가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중이다. 재료비는 1만 원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결혼이주민에게는 안정적 정착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세계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앞으로도 적극 선보일 예정”이라며 “글로벌문화관이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는 명품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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