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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천 포천시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지난 21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2017년 포천시 청소년해외봉사대 출정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포천시청>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지난 21일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24일부터 8월 2일까지 8박10일간 진행예정인 2017년 포천시 청소년해외봉사대(Nepal) 출정식을 열었다.
포천시의 청소년 해외봉사대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 5회째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써 청소년주도형 활동으로 1차 서류,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중·고등학생 24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청소년해외봉사대는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 위치하고 있는 소학교 2개교를 방문해 다양한 교육재능봉사활동과 네팔 고산 트래킹, 네팔 역사 유적지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적·문화적 프로그램 진행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김종천 시장은 인사말에서 "포천시를 대표해 봉사활동을 하러 가는 만큼 여러분의 생각과 행동이 포천시의 모습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그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고 네팔에서의 다양한 경험이 미래에 큰 힘이 될 것이라는 점을 생각하며 어려운 환경을 잘 견디고 건강히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 청소년해외봉사활동은 청소년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국제자원봉사이기에 적극적인 책임감과 타국의 문화를 존중하고 체험함으로써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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