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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영어캠프에 참가한 구리시드림스타트 아동들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구리시청>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구리시(시장 백경현)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특별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뜻깊은 의미를 담아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의 전액 무료 지원으로 영어캠프 현장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영어캠프 현장체험 활동은 저학년 15명, 고학년 30명 등 총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층 취약계층 아동들에게도 일반 가정의 아동들과 같이 영어교육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시대 미래의 주역으로서 역할에 자신감을 심어 주기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번 활동에서 아이들은 세계 공용어로 자리 잡고 있는 영어를 통해 외국어에 대한 친숙함을 더해주고 도전 골든벨, k-pop 배우기, 향비누 만들기, 영화관람 등 새로운 문화체험을 통해 자율적이고 창의적 언어발달을 도모함과 동시에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또래와의 친화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제고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영어캠프 활동은 영어에 흥미를 느끼고 있고 재능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며“앞서 캠프를 먼저 다녀온 아동들이 새로운 경험에 만족해하며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 다짐이 자극제가 되어 그 어느 때 보다도 진지하게 열심히 하는 모습이 대견했다”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경제적인 이유만으로 자칫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 아동들이 지역사회 온정의 지원으로 다양한 캠프 및 체험활동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다양한 꿈을 꿀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시에서도 아이들에게 차별없이 꿈의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교육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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