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9일 청주대학교에서 개최된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회원대회에서 회가를 제창하고 있다.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으로,정직한 개인. 더불어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자는 국민 정신운동으로 지난 1989년에 창립된 바르게살기운동의 2018 전국회원대회가 '공존과 포용의 대통합, 바르게살기운동과 함께' 슬로건으로 열려 주목을 받았다.
지난 19일 청주대학교 석우문화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강동호 중앙회장 직무대행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적인 봉사로 국가의 발전과 함께하며,밝고 건강한 국가·사회 건설에 앞장서 왔다”며, “법질서 및 기초질서 지키기, 나라사랑 실천운동, 안전문화 확산 등을 통해 국민의식 선진화에 노력해 오고 있으며, 다문화 가정 및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돌보면서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단체로써 70만 회원 한 분 한 분이 바르게살기운동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격려사에서 “지금껏 경제적 가치와 효율성 중심으로 운영되었던 우리 사회 각부분들의 원칙들을 . 구성원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며 “이러한 ‘표용과 공존의 길’에 바르게살기운동 70만 회원들께서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바르게 포상에는 전남 영광군협의회 정권기 명예회장 외 16명이 금장을, 중앙회장 표창17명 등이 수상을 했으며, 정부 포상에는 울산광역시협의회 이호영 명예회장 외 5명이 국민훈장을, 세종특별자치시 협의회 김행숙 여성회장 외 5명이 국민포장을, 그리고 대통령표창18명,국무총리표창18명,장관표창 218명 등이 수상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창립30주년이 되는 내년에는 광주광역시협의회에서 전국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