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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사랑봉사단 하모니카 동아리 팀원들이 24일 제주시 삼양동의 정효원에서 공연하고 있다.<사진제공=제주시청> |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제주시와 참사랑문화봉사단(단장 한지연)은 24일 오후 삼양동 소재 정효원에서 어르신과 종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참사랑의 아름다운 하모니'라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참사랑문화봉사단 4개의 동아리팀(하모니카, 한국무용, 오카리나, 라인댄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동아리팀의 공연내용은 △하모니카 (고향생각, 할아버지 시계, 아리랑, 스와니강, 섬집아기) △한국무용(청춘가무, 부채춤), △오카리나(울고넘는 박달재, 여자는 배 남자는 항구, 도라지 타령, 감수광), △라인댄스(타이타닉, 아파트, 아리랑) 등이다.
또 오카리나 동아리팀 일부 회원은 제주교도소를 방문해 수감자들에게 사랑의 하모니 공연을 펼침으로써 문화 향유의 기회 제공 및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의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참사랑문화봉사단은 지난 2012년부터 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 수료생을 중심으로 구성돼 현재 6개팀 1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격월로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각 동아리별로 다양한 지역사회 축제 참여 및 사회복지시설, 병원 등에서 찾아가는 문화봉사 활동을 펼침으로써 문화소외 계층을 위한 문화공감대 형성과 시민들이 생활주변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에서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기계발 및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사회활동으로 연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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