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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남양주풍양보건소가 지난 9일 제72회 구강보건의날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제공=남양주시청>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윤경택)는'제72회 구강보건의 날' 맞아 시민 구강보건향상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지난 9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남양주풍양보건소가 치아건강체험교실과 학교구강관리사업, 지역아동센터구강관리, 특수학교구강보건사업, 가정용불소용액배부, 장애인. 취약계층 구강건강관리 등 꾸준하게 지역사회 생애주기별 구강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2015년부터 남양주시치과의사회· 희망케어와 협약(MOU)을 하여 장애인, 취약계층 구강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의료 접근성 및 경제적 의료비 부담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 구강의료 서비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풍양보건소장은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처럼 어릴적 치아건강이 성인의 치아건강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구강보건센터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수상으로 지역사회 구강수준 향상에 큰 힘을 얻어 향후 시민들에게 더 가깝게 더 편리하게 다가갈 수 있는 구강보건센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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