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노인, 장애인 등 세탁물 건네고 어르신들 건강도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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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홍윤표 조사위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을 대상 찾아가는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17일 협의회에 따르면 이불세탁 봉사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로부터 이동 세탁차량을 지원 요청해 홀몸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을 대상 이불을 수거 세탁해 배달하고 있다.
이번 세탁 봉사는 12일 합덕읍을 시작 13일 순성, 14일 당진 3동, 15일 석문 봉사회가 세탁물을 수거 후 세탁해 배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도 살피고 있다.
세탁 봉사에 참여한 합덕봉사회 박범순 회장은 “봉사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 안부와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 후 배달까지 해주신 데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과 장애인가정이 깨끗한 이불을 덮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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