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홍장 당진시장(왼쪽)이 문병욱 라미드 호텔&리조트 회장과 골프장과 리조트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미드 호텔&리조트는 2,000억 원을 투자해 석문국가산업단지에 골프장과 복합리조트를 건설할 계획이다.(사진=당진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홍윤표 조사위원]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는 골프장과 복합리조트가 유치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당진시에 따르면 라미드 호텔&리조트가 2000억 원을 투자해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 골프장과 복합리조트 건설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김홍장 당진시장은 최근 문병욱 라미드 호텔&리조트 회장과 골프장과 리조트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라미드 호텔&리조트는 지난해 12월 석문산단 내 체육시설용지에 대해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도 납부했다.
라미드 호텔&리조트는 석문산단 체육시설 부지에 113만3,467㎡(34만2874평) 규모로 27홀 골프장과 클럽하우스를 건설할 계획이며, 이와 연계한 복합리조트 건설도 추진한다.
골프장이 들어서는 석문산단은 지난해 국가가 지원 보조금 지원우대지역 지정에 이어 국가혁신클러스터로 지정돼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석문산단과 서해선복선전철 101호 정거장을 연결하는 산업인입철도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으로 발표되는 등 호재도 잇따르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석문산단에 골프장과 복합리조트가 조성되면 고용 창출 효과는 물론 인근 왜목마을, 삽교호 관광지와 연계해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석문산단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 입장에서도 좋은 인프라를 갖추게 되는 것으로 기업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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