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윤리 슬로건 선정…청렴·윤리 실천 결의대회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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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재단 청렴윤리실천 결의 현장. (사진=뉴시스)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경기 안양시 문화예술재단과 도시공사가 청렴 윤리 실천 결의대회 개최와 함께 반부패서약에 동참하는 등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 정착에 주력한다.
14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근 문화예술재단이 청렴·윤리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에 앞서 재단은 지난 3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을 취득하는 등 청렴 문화 정착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열린 결의대회에는 박인옥 대표를 비롯해 본부장과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2명이 청렴·윤리 행동수칙을 대표로 낭독하고, 전 직원이 온라인 화상을 통해 이에 동참할 것을 제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윤리 슬로건을 공모·선정했다. 아울러 임직원 행동강령에 기반한 청렴·윤리 행동수칙 7계명을 제정하는 등 윤리경영 확립 의지를 강력 표명했다.
박인옥 대표는 “이번 결의대회가 단순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 등을 통해 청렴 실천의식을 고취하고, 재단에 대한 대외 신뢰도와 청렴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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