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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시청 전경.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국민안전처 주관 지자체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226개 시·군·구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의 재난관리 업무실태를 점검하고 기관별 자율과 책임강화를 위한 것으로, 주요점검 사항은 여름철·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선진재난관리체계구축, 무더위쉼터 점검, 풍수해대피 훈련, 예경보시설 점검 및 관리, 재난취약계층 안전종합대책 및 위기관리매뉴얼 작성 등으로 종합적인 재난관리평가를 실시했다.
남양주시는 경기도 주관으로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각 시·군을 현장방문해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사항 13개 분야에 대해 실시한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체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과 관련해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각종 재난관련 평가지표에 대한 연간 로드맵을 수립·시행해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과 함께 안전한 남양주시 구현을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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