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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우수관리청으로 선정된 구리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리시청>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20일 한강유역환경청에서 평가하는 '2016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우수관리청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7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수질개선특별회계 관리실태 평가에서 한강수계기금을 지원받는 50개 관리청 중 구리시가 비점오염저감사업에서 3위로 선정돼 포상금을 받았다.
구리시는 비점오염저감사업에 수질개선특별회계 기금을 적정하게 편성해 사용하고 왕숙천에 설치돼 있는 장치형 비점오염저감시설과 아천생태습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도로 등 불특정장소에서 배출되는 비점오염원 저감을 통해 한강 상수원과 인접해 있는 왕숙천 수질개선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거울삼아 앞으로도 비점오염저감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로 시민들이 더 깨끗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최고의 청정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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