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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태풍피해복구지원단이 울산시 중구 태화강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기 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강릉시청> |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강원도 강릉시는 장비 6대(덤프트럭 2대, 살수차량 2대, 양수기 2대)와 공무원 30명으로 피해복구지원단을 긴급 구성해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 동안 울산시 중구 태풍 피해지역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릉시 피해복구지원단은 울산시 중구 태화강 주변 강변도로, 체육공원 등에서 대형폐기물들을 거둬내고 물청소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는 또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모은 성금 200만원을 울산 중구청에 전달하며 태풍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제18호 태풍 ‘차바’의 최대 피해지역인 울산 중구지역은 사망 1명, 이재민 48세대 108명이 발생했으며 차량침수 650건, 주택침수 1129건, 도로침수 78건 등 총 2233건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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