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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제시지부 관계자가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김제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김제지역 시민단체가 저소득 가정 학생에 장학금을 제공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제시에 따르면 19일 사단법인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제시지부는 신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저소득가정 중학생에게 2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해당 가정은 홀로 어린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1세대와 배우자의 갑작스러운 부재로 3명의 자녀를 혼자 키우게 돼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 1세대다. 이들에게는 3년간 매월 3만원씩이 지원된다.
여성소비자연합 김제시지부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여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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