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청 전경.(사진=인천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관섭 기자] 인천시는 서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중구 왕산마리나항에서 한·중 공동 어린물고기 방류행사를 가졌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중 어업공동위원회 한국측 위원장인 김준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과 덩츙 주한중국대사관 총영사, 박영길 인천시 해양항공국장, 박정숙 인천시의회 의원 등 관계자 및 어업인이 참석했다.
더불어 한‧중 공동 치어방류 행사에서 서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한·중 교대로 열리고 있으며, 기념행사가 끝난 뒤 왕산마리나항 인근에서 참조기를 기념 방류했다.
특히 인천시는 어린 물고기가 한·중 공동방류의 취지에 맞도록 양국의 연안과 서해 전역에 걸쳐서 서식하면서 경제적 가치가 높은 참조기 30만미로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직접 부화를 해서 생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한·중 공동 어린물고기 방류행사로 서해 조업질서를 더욱 안정시켜 나가며, 수산자원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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