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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노인·아동 급식위원회 회의 모습. (사진=세계로컬타임즈 DB)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의 변경된 아동급식 전달체계가 오는 13일부터 시행된다.
아동급식은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급식지원 등을 통해 결식예방 및 영양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서비스다.
앞서 김제시는 지난해 11월 노인·아동급식 위원회에서 바우처카드와 부식배송을 동시에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김제시에 따르면 2차례 공고를 통해 7개 업체의 바우처 카드 가맹점이 모집 됐으며 오는 13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1일 최대 사용금액은 2만원이며 아동급식 카드로는 생선, 육류, 냉동식품, 야채 및 과일 등의 식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생필품과 공산품, 주류 및 담배 등은 절대로 구입할 수 없으며 아동급식 지침에 의거 쌀과 라면류도 구입이 불가하다.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바우처카드와 배송으로 병행하는 아동급식 전달체계가 잘 정착돼 모든 아동급식 대상자가 만족하고 김제시 아동급식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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