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급여를 받는 대신면 거주 학생 37명에게 1인당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원됐으며, 지원된 문화상품권은 도서, 영화, 공연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경험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상품권을 지원받은 한 학부모는 “넉넉지 않은 형편에 아이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가 책도 마음껏 고르고 보고 싶던 영화도 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상윤, 송태연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 사회의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이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준비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학생들의 밝고 행복한 미래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00세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 축하 선물 지원, 어르신 실버카 지원 그리고 학생들을 위한 문화상품권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맞춤형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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