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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립도서관의 이용자 만족도가 92.6%에 달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은 당진시립도서관이 자리하고 있는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사진=당진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홍윤표 조사위원] 당진시립도서관의 이용자 만족도가 92.6% 달하는 등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당진시립도서관은 지난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 간 진행한 도서관 이용자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용자 평균 만족도가 92.6%였으며, 지속적으로 이용할 의향이 있다는 항목과 주변사람들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는 항목에도 각각 99%, 98.8%가 긍정적으로 답하는 등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았다.
다만 자료열람 정보검색 만족도는 65%로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주차장 부족으로 방문편의성 만족도가 87%에 머물러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도서관 이용자 성별은 여성이 70%로 30%에 그친 남성에 비해 2배가량 많았으며, 이용 연령대는 30~40대가 전체 이용자의 절반에 달하는 49%를 차지했다. 방문목적은 도서 대출과 반납이 전체의 60%로 가장 높았다.
한편 이번 만족도 조사는 도서관을 방문한 당진시민 565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경험, 장서이용, 도서관 직원, 도서관 시설, 문화프로그램, 온라인 이용, 방문 편의성, 전반적 만족도 등 총 21개 문항으로 평가했다.
당진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를 도서관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고 다양한 독서관련 프로그램을 폭넓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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