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서부경찰서는 다양한 기관·단체와 함께 신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공익 캠페인을 벌였다.(사진= 대구서부경찰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류종민 기자] 대구서부경찰서는 신학기를 맞아 각종 기관·단체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공익 캠페인을 펼쳤다.
15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대구 서구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을 목표로 서부경찰서, 서구청, 서부교육지원청, 서구청소년수련관 등 다양한 기관·단체가 동참한 ‘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가 신학기를 경운초등학교에서 ‘신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공익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부경찰서 청소년비행대책협의회, BBS서구지회, 서부서 청소년지도위원회, 서구청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각종 청소년 관련 유관단체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학용품과 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과 함께 관내 편의점과 상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등의 유해물질을 판매하지 않을 것과 신분확인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신학기에는 평소보다 청소년 범죄가 급증하고 흡연·음주 청소년도 증가한다”며 “지속적인 단속은 물론 찾아가는 청소년 범죄·성폭력 예방교육을 적극 실시해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