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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의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된 거점시설 ‘풍류다방’이 문을 열었다.
18일 부안군에 따르면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19년부터 노후주거지 및 생활인프라 정비, 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는 창업플랫폼, 예술공방, 어울림쉐어하우스 등 5개 거점공간 조성을 추진 중이다.
지난 14일 개소식을 갖은 ‘풍류다방’은 거점공간 중 하나인 창업플랫폼 1동 2호에 위치하며 매화풍류 마을공동체의 거점 및 소통의 공간으로 ‘매화풍류마을 주민협의회’와 ‘커피를 잇는 마을’ 구성원들과 공동 운영된다.
마을주민과 공동체 구성원들이 직접 마을시설물을 관리·운영케 함으로써 마을공동체 자립의 구심점 역할을 할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풍류다방은 ‘부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부안군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 ‘농어촌종합지원센터’간 공동업무협약을 통해 ‘풍류다방’의 공간 리모델링 및 집기 등을 지원했으며 풍류다방이 공동체활성화와 함께 지역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어 갈 것을 기대한다.
변영배 풍류다방 대표는 “주민들과 시작하는 첫 공간으로 소통과 공간의 장으로 활성화시켜 부안군 거점공간이 도시재생의 모범사례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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