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방역당국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익산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함께 젊은층 밀집지역과 추가 확진자가 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30일 익산시에 따르면 방역 대상지는 신동과 모현동·영등동을 비롯해 추가 확진자가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부송동·금마면 일대 등 모두 5개 권역, 2500여곳의 업체이다.
익산시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지난 21일부터 사흘 동안 신동을 중심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영등·모현동 일대 모든 음식점과 카페·주점 등에 대한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기존에 방역을 추진했던 지역과 부송동·금마면 일대에 다시 긴급방역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정헌율 시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망을 강화하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과 자발적인 소독 활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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