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자근 의원 재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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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후 박준배 김제시장이 진선미 의원을 만나 지역현안을 전했다.(사진=김제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박준배 전북 김제시장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2022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17일 국회로 향했다.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김제시 관계자는 “국·소·실장 주축으로 기획재정부 등 중앙 각 부처를 방문해 실무부서 관계자를 설득하고 있지만 핵심사업 등 중요현안의 적극적인 해결하기 위해 박준배 시장의 발품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국회를 방문한 박 시장은 국토교통위원회 진선미 위원장과 진성준 의원 등을 찾아 만경강 추가 하천정비사업(40억원), 새만금 연결도로 국도승격 반영 등 김제시 현안 및 국가예산 사업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한국판 뉴딜 대응을 위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국회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박 시장은 김제·부안을 제2지역구로 두고 활동하고 있는 국민의힘 구자근(경북 구미갑) 의원과도 소통했다. 박 시장과 구 의원의 만남이 잦아지면서 김제시민들 사이에서 또한 구 의원의 역활론이 회자되고 있다.
박준배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국가예산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국·도비 예산 8021억원을 확보했다”며 “2021년에도 국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중앙부처 예산안 편성 단계부터 신규사업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주요 쟁점사업에 대해서는 지역 국회의원 등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등 2022년 정부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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