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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시 한탄강 하늘다리를 찾은 관광객 모습. |
[세계로컬신문 어한 조사위원] 25일 경기도 포천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개통된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를 찾은 관광객이 10만20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출렁다리와 다르게 중앙부가 위로 솟아있는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는 80㎏이 넘는 성인1500명이 동시에 지나갈 수 있으며 초속 40m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바람 세기에 따라 사람들의 발걸음에 따라 흔들림이 달라지며 중앙부로 갈수록 더욱 강하게 흔들린다.
하늘다리는 한탄강의 주상절리 협곡을 50m 높이에서 가로지르는 등 다양한 경관과 명소를 관람하며 걸을 수 있다.
하늘다리를 중심으로 북쪽으로 조성된 주상절리길은 비둘기낭 폭포와 마찬가지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94호로 지정된 멍우리협곡을 관람할 수 있다.
약 6km 정도 트레킹 코스가 초입에는 조성된 한탄강 주상절리를 표현한 독특한 외간을 자랑하는 숨겨진 흔들다리 마당교를 건너 만나는 청량한 강과 여기저기 놓여있는 현무암을 관찰 할 수 있다.
또 인근에 산정호수, 평강식물원, 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등 유명 관광지와 이동갈비촌, 파주골 순두부촌 등 유명 먹거리촌도 위치한다.
현재 입장료 및 주차장 요금는 징수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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