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여가공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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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광주시는 청사 광장에 야외화장실 및 탈의실을 추가 설치했다.(사진=광주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진오 기자] 경기 광주시는 시청사 다목적광장에 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야외화장실과 탈의실을 설치했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 청사 다목적광장은 평소 시민 산책로로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야외화장실 및 탈의실 설치는 향후 코로나19 종식 뒤 시민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추가 시설 조치다.
화장실과 탈의실은 남·녀 각각 분리 설치했으며, 특히 여성화장실과 탈의실에는 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범죄 예방을 적극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신동헌 시장은 “시청사를 시민중심의 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해 시민들에게 돌려주고자 지난해 설치한 야외공연장과 더불어 이번에 추가적인 편의시설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공간으로 시청사를 변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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