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타임즈 - 제주시 볕뉘봉사단, 요양원 찾아 봉사 활동

▲ 제주시 볕뉘 봉사단원들이 지난 23일 아름마을요양원을 방문해 텃밭을 일구고 채소 씨앗을 뿌리고 있다.<사진제공=제주시청>

[세계로컬신문 김영주 기자] 제주시 주민복지과 볕뉘 봉사단이 지난 23일 오라동에 위치한 아름마을요양원을 방문해 추석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요양원을 깨끗이 청소하고 텃밭을 일궈 채소 씨앗을 뿌리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부서 자체적으로 특수시책인 '양은도시락 행복나누기 날'을 지속 운영, 직원들이 직접 싸온 도시락을 나눠 먹으면서 직원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 마련함은 물론 점심값을 모아 봉사활동 참여시 물품기탁,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등 작지만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현여순 주민복지과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자원봉사를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 및 이웃사랑에 솔선수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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