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청 전경. (사진=당진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홍윤표 조사위원] 당진시는 당진쌀 고품질화를 위한 삼광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해나루쌀 원료곡 계약재배단지 삼광벼 장려금’을 지급했다.
해나루쌀 원료곡 계약재배단지 삼광벼 장려금은 제현율 82%이상의 고품질쌀을 생산할 경우 ㎏당 장려금을 지원해 해나루쌀 고품질화를 달성하고, 계약재배단지 참여농가의 농가소득을 보전해 주기 위한 시책사업이다.
제현율은 벼의 등급 척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쌀 도정시 현미가 나오는 중량 비율을 말한다. 이 시책은 지난해 지속적인 장마 및 태풍에도 불구하고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노력한 농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따.
이번에 지급된 장려금은 지역농협과 계약재배약정을 체결해 출하한 물량 중 제현율 82% 이상은 kg당 100원, 제현율 80%이상 ~ 82%미만은 kg당 80원씩 지급되었다.
당진시 관계자는 “당진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면 농지지력을 증진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해나루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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