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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사진 ⓒ정읍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정읍시가 ‘공동육아 나눔터에서 떠나는 세계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된 부모와 아이들에게 세계 문화 체험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공동육아 나눔터는 생활밀착형 가정 육아 활성화 지원을 목표로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놀이와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 공동육아·공동돌봄 공간이다.
30일 정읍시에 따르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일본 편을 시작한 데 이어 오는 10월까지 중국과 베트남 등 3개국의 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각국의 여행을 테마로 전통 동화 듣기와 클레이로 자유롭게 표현하기, 의상 입기, 애니메이션 함께 보고 음식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소통할 수 있도록 공동육아 나눔터 품앗이 리더로 활동 중인 다문화가정 엄마가 진행할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 “맞벌이와 핵가족화 등으로 육아에 대한 부담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공동육아 나눔터가 아이를 안심하고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는 공동돌봄 안전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는 부모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돌봄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육아 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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