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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서구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사진=서구청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서구는 맞벌이 가정 저소득층 등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시설을 확충하고 개선해 이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
1일 서구에 따르면 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는 2006년에 개소했고 40명 정원의 5, 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총 24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맞벌이·저소득층·한 부모·장애·취약계층 가정의 나 홀로 청소년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한정된 정규교육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는 인성 및 창의성 계발을 위한 전문 체험활동, 학습 지원활동, 자기계발 활동, 생활지원과 특별지원과정으로 참여부터 귀가 시까지 철저하게 종합적인 방과 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에서는 환경과 4차 산업혁명과의 연계를 통한 특성화 방향을 계획 중이며, 로봇의 활용과 이해를 통한 ‘코딩전문체험활동’을 늘리고, 창의력을 향상하는 ‘학습자 중심 활동’의 자기계발 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가족이 모여 살던 시대에는 가족 모두가 양육과 교육에 나섰지만, 사회변화로 아동과 청소년이 홀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다”며, “건전하고 바르게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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