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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부안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태풍 ‘힌남로’ 북상에 따른 과수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오는 12일까지 과수 선물세트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농가는 로컬매장에 출하하는 농가 중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 태풍으로 낙과피해가 예상되는 과수 재배농가가 대상이며 박스당 15%의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할 예정으로 예상수량은 약 1000박스 정도로 보고 있다.
직매장은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과수농가 조기출하 및 판매촉진으로 농가의 사기진작을 도모함은 물론, 최근 치솟는 물가로 장보기에 부담을 느끼는 직매장 이용객들의 추석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시키는 1석 2조의 효과를 보일 것을 기대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태풍으로 낙과 등 피해가 예상되는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이번 특별할인판매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로컬푸드직매장은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농가의 소득안정 및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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