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 속에 핀 꽃' 서정시집 출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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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숙자 시인(사진=당진문화재단) |
[세계로컬타임즈 홍윤표 조사위원] 당진시에서 시창작에 전념해온 정숙자 시인이 당진시문화재단에서 선정한 22년 '올해의 문학인'으로 선정돼 '진흙 속에 핀 꽃' 서정시집을 출간했다
정 시인은 60대 중견시인으로 경주에서 출생, 당진시에서 생활하면서 꾸준히 시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시를 창작해 오던 중 2018년 가을호 '문학사랑'에 '흔들리는 나침반', '추억의 실타래', '불의 통곡', '행복의 길' 외 4편이 당선되면서 시부문 신인상을 받아 시인으로 등단해 한국문인협회과 충남문협, 당진시인협회에서 작품 활동해 왔다.
이번 올해의 문학인에 선정돼 출간한 시집은 63편의 시를 엮어 1부는 진흙 속에 핀 꽃, 2부는 뿌리의 힘, 3부 어머니의 미소, 4부 단맛의 중독으로 나눠 첫 시집을 당진문화재단 선정으로 출간했다.
순수 서정시로 발표된 정 시인의 시 해설을 집필한 문학평론가이자 문학박사인 신익선 문학평론가는 "진솔하고 강렬한 시선을 가진 꽃의 시인으로 꽃의 영상을 남다르게 구사하는 꽃의 시인으로 긍지를 가지고 꽃을 갈망하는 삶과 詩의 여정을 걷는 시인"이라 평했다
이번에 출판한 당진문화재단 올해의 문학인 선정작품집인 '진흙 속에 핀 꽃'은 책과 나무에서 출간, 진흙 속에 우아하게 핀 연꽃을 감상하고 사진에 담고자 수차 연꽃이 핀 호수 연호제에 꽃과 향기를 찾았다고 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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