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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안양시의회 민·관 협력의 물모이 확산 토론회 모습.(사진=안양시의회) |
[세계로컬타임즈 박대명 기자] 경기 안양시의회는 지난 10일 사단법인 물과생명이 주관한 생태계 복원과 산불·산사태 예방을 돕는 ‘민·관 협력의 물모이 확산’ 토론회를 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곽동윤 의원,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및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들이 참여했다.
또한 민·관 협력의 다목적 물모이에 의한 산불, 홍수 등 기후위기 대책, 물모이 활성화를 위한 교육, 문화적 접근방안, 빗물은 관리로 하늘물은 문화로 의견을 제시와 장·단점에 대해 논의했다.
최병일 의장은 “우리 안양시는 산이 주변을 감싸고 있고 하천이 흐르고 있어, 산불과 침수 등 재해로부터 시민을 지킬 수 있는 방재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이 자리가 학계의 지혜와 현장의 경험을 모아 당면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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