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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타이어 직원들이 지난 16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목포 신흥초교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 관련 교육 및 경기장 체험 등의 교육기부 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금호타이어>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지난 16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목포 신흥초등학교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 관련 교육 및 경기장 체험 등의 교육기부 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기부는 기업이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해 자사의 보유 자원과 임직원들의 재능, 역량 등을 대가 없이 기부하는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2년부터 6년 째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엑스타(ECSTA) 레이싱팀' 김진표 감독에게 모터스포츠 기초 교육 및 경기 안내를 받고 레이싱 드라이버, 레이싱 미캐닉(정비사) 등의 관련 직업에 대해서도 소개를 받았다.
또 경기장 내부에서 경주 차량과 드라이버들을 직접 만나보는 ‘그리드 워크(GRID WALK)’ 및 버스를 타고 서킷을 체험해 보는 '달려요 버스' 이벤트에 참여하며 모터스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와 직업을 간적접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레이싱과 같이 금호타이어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통해 앞으로도 교육기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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