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대전시 |
[세계로컬타임즈 민순혜 기자] 대전시는 올해 첫 생명사랑 협력기관으로 서구 월평동에 소재한 ‘이기수의원’을 지정하고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와 함께 15일 현판식을 가졌다.
90번째 생명사랑협력기관으로 지정된 ‘이기수의원’은 앞으로 자살고위험군 발굴, 자살예방 활동 등을 전개하며 자살방지를 위한 지역네트워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연구에 따르면 자살자 중 사망 1년 이내 의료이용자가 약 88%이며, 이 중 정신과를 한번이라도 이용한 자는 30%이며, 나머지 58%는 비정신과 의료기관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 이동한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자살 및 정신과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지역 주민에게 전문치료기관과 지역사회 이용자원을 연계해주는 등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생명사랑 협력기관을 확대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