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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해외여행 관계자들이 제주도의 주요관광지를 본국에 알리기 위해 취재활동을 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제주도청> |
[세계로컬신문 이평래 기자] 러시아 최고 권위의 해외여행 가이드북(오렌지북 시리즈) 출판사 집필진이 제주를 방문해 취재를 진행한다.
또 러시아 주요도시 여행사와 언론인 팸투어단이 제주를 방문하고 있다.
10일 제주도에 따르면 러시아 오렌지북 시리즈 해외여행 가이드북 집필진 일행이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제주 전역을 돌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과 아름다운 자연을 본국에 소개하기 위한 취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편 가이드북 제작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서울과 제주를 비롯해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극동러시아 주요도시(블라디보스톡, 유즈노사할린스크) 여행사와 언론인 팸투어단 일행 13명이 9일부터 12일까지 제주 테마 관광 상품의 구성과 러시아 신규 제주관광 수요 창출을 위해 제주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제주 방문으로 유네스코 세계 유산을 비롯한 우수한 제주관광자원이 러시아 현지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오는 5월 말레이시아와 스웨덴 잡지사의 취재 방문을 포함해 신문, 잡지, 방송사 등의 언론 매체를 활용한 제주 관광 자원의 홍보 마케팅 전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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