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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한국부인회 고창군지부 발대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한국부인회 고창군지회가 창단했다.
15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군민복지회관에서 지난 14일 고창군지회 발대식과 회장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취임한 조명희 초대 회장은 “회원들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역량을 살려 사회와 가정이 화목하고 능력개발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참여와 봉사활동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여성리더분들의 다양한 의견과 활동을 통해 양성이 평등하고 그 성과가 군민에게 고루 돌아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여성분들이 주역이 되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부인회는 양성평등문화 확산, 잠재능력 개발을 통해, 경제·문화·교육 분야에 여성의 발전과 복지사회를 이루는데 기여할 목적으로 1963년 설립 및 조직됐다. 전국에 18개 시·도지부 247개 지회로 70만명의 회원이 활동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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